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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톨도톨한 부분에 농약이 많이 묻어 있으므로 굵은소금으로 표면을 문질러 씻는다.
도마에 소금을 뿌린 뒤 오이를 굴려서 씻으면 홈 속의 이물질과 가시가 쉽게 제거되고 색이 더욱 선명해진다.
소금으로 씻어도 농약이 걱정된다면 칼로 돌기를 잘라낸 후에 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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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를 깨끗이 씻은 뒤 물기를 잘 닦고 종이타월 2~3장씩으로 싸서 랩에 돌돌 말아 냉장고 과일 칸에 보관한다.
랩으로 포장한 것을 구입해서 그대로 냉장실에 넣어두면 오이가 물컹거리면서 곧 썩어버리므로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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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글썰기(편썰기) : 샐러드나 장식용 또는 볶음요리에 굿.
채썰기 : 오이를 먼저 어슷하게 썬 뒤 채썬다. 오이냉국이나 무침 등에 많이 쓰인다.
어슷썰기 : 무침, 생채, 샐러드에 많이 쓰인다.
돌려 깎기 : 껍질 부분을 얇게 돌려가면서 깎는다. 구절판, 냉채, 냉국, 오이선 등 예쁘게 모양을 내는 요리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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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초, 간장 넣어 비타민 손실을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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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는 식초, 간장 등의 양념으로 무치거나 볶아야 비타민의 손실을 막을 수 있다.
오이의 꼭지 부분을 그대로 두고 조리하면 쓴맛이 나므로 꼭지 는 잘라내고 사용한다.
껍질 없이 속만 가지고 요리할 때는 휠러로 껍질을 말끔히 벗기고 사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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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 무침에 새우젓을 넣으면 감칠맛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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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는 아삭한 맛을 즐기기 위해 겉절이, 즉석김치 등 생으로 많이 먹는다.
오이를 즉석으로 무쳐 먹을 때는 간이 속까지 배지 않는데, 무침 양념에 새우젓을 약간 다져 넣으면 오이의 감칠맛이 살아나 더욱 아삭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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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를 넣으면 입맛을 돋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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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 없는 여름에는 오이냉채가 잘 어울리는데 새콤하면서 매콤한 맛을 즐기려면 톡 쏘는 겨자를 넣는다.
겨자가루에 물을 약간 개서 따뜻하게 발효시킨 뒤 식초와 설탕, 간장으로 맛과 간을 맞춰 냉채, 샐러드 등에 이용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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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지 : 입맛이 없을 때 최고의 밥 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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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는 깨끗하게 씻은 다음 물기를 빼서 준비한다.
천일염 250g을 넣어 소금물을 끓여서 준비한다.
공병에 오이를 담고 끓인 소금물을 부어준 다음 윗돌을 올리고 밀폐한다. (공병은 한번 끓는 물에 소독해서 물기없이 준비한다.)
1주일 정도 지난 후 소금물을 다시 끓여서 식힌 다음 부어 1주일 후 꺼낸다.
(소금과 물은 10%의 염분을 넣는 것이 가장 적당하고 처음 물은 뜨겁게 끓여서 부어주고 두 번째 것은 끓인 소금물을 식힌 다음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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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일품식 게살 오이냉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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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3개, 게살 150g, 다진 파프리카 3큰술, 다진 양파·잣 2큰술씩
게살 양념 : 마요네즈 2큰술, 씨머스터드 1작은술, 소금·흰 후춧가루 약간씩
냉채 소스 : 가다랭이 국물(시판용) 3큰술, 식초·물엿 2큰술씩, 소금 ½작은술
만들기
1. 오이는 소금으로 문질러 씻은 뒤 3cm 크기로 썬 다음 씨를 나무젓가락으로 말끔하게 긁어낸다.
2. 볼에 게살, 다진 양파, 다진 파프리카, 게살 양념 재료를 넣고 잘 버무려 소를 만든다.
3. 볼에 가다랭이 국물을 담고 식초, 물엿, 소금을 넣어 냉채 소스를 만든다.
4. ①의 오이에 ②의 소를 채우고 잣을 서너 개씩 고명으로 올려 접시에 담는다.
5. 먹기 직전에 ③의 냉채 소스를 뿌려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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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 듬뿍 넣은 오이 날치알버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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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 듬뿍 넣은 오이 날치알버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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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오이 1½개, 칵테일새우 12마리, 날치알 50g, 적치커리·치커리 30g씩, 소금 약간
된장 소스 : 미소된장·올리브유·식초·맛술 1큰술씩, 물엿·다진 마늘 1작은술씩, 후춧가루 약간씩만들기
1. 오이는 소금으로 문질러 씻어 물기를 닦은 뒤 얇고 동그랗게 썬다.
2. 칵테일새우는 옅은 소금물에 흔들어 씻어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찬물에 헹군 뒤 물기를 뺀다.
3. 날치알은 찬물에 헹군 뒤 종이타월에 올려 물기를 없앤다.
4. 적치커리와 치커리는 씻어서 물기를 털고 1cm 폭으로 썬다.
5. 볼에 분량의 재료를 넣고 섞어 된장 소스를 만든다.
6. ⑤의 양념에 오이, 칵테일새우, 적치커리, 치커리를 담고 젓가락으로 살살 버무려 그릇에 담고 날치알을 소복하게 올려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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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 돋우는 오이 다시마쌈초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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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오이 2개, 쌈 다시마 20×20cm 2장, 실파 12뿌리, 무순 50g, 붉은 고추 2개, 소금 약간
초간장 소스 : 간장 3큰술, 식초·물엿 2큰술씩, 맛술 1큰술, 들기름 1작은술, 마늘즙 ½작은술만들기
1. 오이는 소금으로 문질러 씻고 4cm 폭으로 썰어 얄팍하게 돌려 깎은 뒤 옅은 소금물에 담가 숨을 죽이고 건져 물기를 닦는다.
2. 다시마는 찬물에 헹궈 짠맛을 없애고 오이 폭으로 썰어둔다. 무순은 잡티를 없애고 물에 헹구고 붉은 고추는 5cm 길이로 곱게 채썬다.
3. 실파는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파랗게 데쳐 찬물에 헹군 뒤 물기를 없애고 오이를 묶을 수 있도록 길게 준비한다.
4. 간장에 식초, 맛술, 물엿, 마늘즙을 넣고 잘 섞은 뒤 들기름으로 맛을 내 초간장 소스를 만든다.
5. 도마에 오이를 펼치고 안쪽에 다시마 2장을 포갠 뒤 무순, 붉은 고추를 약간씩 넣고 돌돌 말아서 실파로 가운데를 묶는다.
6. 접시에 오이 다시마쌈을 가지런히 담고 초간장 소스를 부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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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에서 먹는 중국식 오이장아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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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오이 3개, 양파 ¼개, 소금 약간
장아찌 소스 : 고추기름·다진 마늘·꿀 1큰술씩, 굴 소스·맛술·참기름 1작은술씩, 식초 1½큰술, 팔각 2개, 통깨·산초가루 약간만들기
1. 오이는 소금으로 문질러 씻어은 뒤 5cm 길이로 토막내 세로로 4등분하고 방망이로 자근자2근 두드린다.
2. 양파는 곱게 채썰어 찬물에 헹군 뒤 마른 거즈로 물기를 말끔하게 닦는다.
3. 볼에 고추기름, 다진 마늘, 굴 소스, 맛술, 참기름, 꿀, 식초, 팔각, 산초가루를 넣고 섞은 뒤 20분 정도 그대로 두어 맛이 우러나게 한다.
4. ③에 나머지 소스 재료를 넣고 잘 섞어 중국식 장아찌 소스를 만든다.
5. ④의 소스에 오이와 양파를 넣고 잘 버무려 냉장고에 차게 두었다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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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다진고기 스피드 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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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2개, 다진 쇠고기 150g, 송송 썬 실파 2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붉은 고추 1개, 식용유·소금 약간씩
고기 양념 : 참기름·청주 ½작은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만들기
1. 오이는 소금으로 문질러 씻어 물기를 닦고 얄팍하게 편으로 썬 뒤 소금을 뿌려 살짝 절인다.
2. 붉은 고추는 반 갈라 씨를 털고 잘게 다진다.
3. 오이의 숨이 죽으면 물에 헹군 뒤 마른 거즈에 싸 물기를 자근자근 눌러 짠다.
4. 다진 쇠고기는 종이타월에 올려 핏물을 뺀 뒤 분량의 고기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친다.
5. 팬에 기름을 약간 두르고 달군 뒤 다진 마늘을 볶다가 ④의 쇠고기를 넣고 고슬고슬하게 볶는다.
6. 고기가 익으면 ③의 오이를 넣고 재빨리 볶은 뒤 붉은 고추를 넣고 소금으로 모자라는 간을 맞춘다. 넓은 접시에 펼쳐 식힌 뒤 실파를 뿌려 낸다.
POINT
오이는 센 불에서 재빨리 볶아야 아삭하다.
오이를 팬에 볶을 때는 센 불에서 재빨리 볶은 뒤 넓은 접시에 펼쳐 식혀야 오이가 누렇게 변색되지 않고 질감이 아삭하게 살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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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1개(150g), 쇠고기 50g, 불린 표고 1장, 달걀 1개, 홍고추 1/2개, 소금물: 소금 1큰술, 물 1컵,
단촛물: 식초 1 1/2큰술, 물 1/2큰술, 설탕 1큰술, 소금 1/2 작은술, 고기양념: 간장 2작은술, 설탕 1작은술, 다진파 1작은술, 다진마늘 1/2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깨소금 1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깨소금 1작은술, 후춧가루
만들기
1. 오이는 가늘고 연한것으로 골라 길이로 반을 갈라서 껍질쪽에 1cm간격으로 비스듬히 칼집을 세번 넣고 네번째에서 끊어 4cm의 길이로 토막을 내어 진한 소금물에 담가 절인다.
2. 오이가 절여지면 물에 헹구어 건져서 행주에 싸서 눌러 물기를 짠 다음 잘 달구어진 팬에 기름을 두르고 살짝 볶아 차게 식힌다.
3. 달걀은 황백으로 나누어 지단을 부쳐서 2cm길이로 채썰고 쇠고기와 불린 표고도 곱게 채썰어 합하여 분량의 쇠고기양념으로 무쳐 잘 달구어진 팬에 볶아 식힌다. 홈고추는 곱게 채썬다.
4. 오이의 칼집난 사이에 황색지단, 백색지단, 볶은 쇠고기 고명을 끼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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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가슴살 오이 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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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가슴살 한 토막 (잘게 찢어서), 오이 1/2개 (씨가 있는 속을 제거하고 채 썰어서), 토마토 (가로로 얇게 슬라이스 해서), 파슬리 가루 (쪽파를 송송 썰어 충분히 대체 가능합니다)
드레싱재료 : 마요네즈 2큰술, 식초 1큰술, 설탕 1.5작은술, 진간장 1/2작은술, 고추냉이장(와사비) 1/2작은술
만들기
1. 닭 가슴살을 잘게 찢습니다.
2. 속을 제거한 오이를 잘게 채 썬 후 1과 섞어줍니다.
3. 드레싱 재료를 혼합해서 2.에 넣어 고루 버무립니다.
4. 접시에 얇게 썬 토마토를 먼저 깔아 장식한 후 '3'을 보기 좋게 얹고 파슬리 가루나 송송 썬 쪽파를 뿌려줍니다.
통닭의 가슴살이 아닌 생고기로 준비할 때에는 소금, 후추로 밑간을 한 뒤 찜통에 찌면 됩니다.
요리의 색감이 화려하므로 접시는 흰 색 등 무늬가 요란하지 않은 큼지막한 접시에 담아야 보기 좋습니다.
양파를 곱게 채 썰어 물에 담가 매운 맛을 제거한 후 같이 섞어 요리해도 매콤한 맛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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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오이 생강소스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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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돼지고기 200g, 가시오이 150g, 청주·굴소스 1큰술씩, 식용유 약간. 청주 1½큰술, 설탕 ½작은술, 생강즙·다진 마늘 1작은술씩,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만들기
1. 돼지고기는 가로 4㎝, 세로 3㎝, 두께 0.3㎝로 썬다.
2. ①을 돼지고기 양념장에 재둔다.
3. 오이는 연필 깎듯이 어슷하게 썬다.
4.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②을 볶다가 ③을 넣어 볶는다.
5. ④에 청주와 굴소스를 넣어 간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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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오이 3개, 굵은소금 3큰술, 당근 1/4개, 실고추 약간, 찹쌀풀 2작은술(물 2컵+찹쌀가루 1작은술), 설탕 2큰술, 식초 1큰술, 소금 약간
만들기
1 오이는 3cm 길이로 잘라 십자로 칼집을 넣은 다음 굵은소금을 녹인 물에 담가 2시간 정도 절인다.
2 당근, 실고추는 2cm 길이로 채썬다.
3 절인 오이를 꼭 짜서 칼집 사이에 채썬 당근과 실고추를 끼우고 찹쌀풀, 설탕, 식초, 소금을 넣은 국물에 하루 정도 삭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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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가 제철인 여름에 담가 너무 익히지 말고 먹어야 제맛을 즐길 수 있다.
오이는 겉면이 오톨도톨하고 굵기가 쪽 고른 것으로 선택하도록 한다.
색깔이 너무 진한 것 으로 고르면 오이소박이가 익으면 익을수록 색이 진해져서 맛깔스러워 보이지 않는다.
오이 소박이는 다른 김치에 비해 쉽게 맛이 시어지고 또 찌개 등에 넣어 요리할 수도 없기 때문 에 조금씩 담가 익기 전에 맛있게 먹는다.
액젓을 넣고 담그면 감칠맛이 나지만, 젓갈 냄새 를 싫어한다면 젓갈을 넣지 않고도 충분히 맛을 낼 수 있다.
재료
오이 10개, 부추 1/2단, 액젓 1/4컵, 고춧가루 1컵, 마늘 2통, 생강 1톨, 통깨 2큰술, 설탕 1큰술, 소금 적당량
만들기
토막낸 오이를 칼집을 넣는다. 오이는 소금으로 비벼 씻어 7∼8㎝ 길이로 토막을 낸다. 토막낸 오이의 양쪽 끝을 1㎝ 정도 남겨두고 서로 교차되게 두 번 칼집을 넣는다. 이렇게 하면 양념을 넣기 좋게 양끝은 붙어 있고 가운데만 4갈래로 칼집이 생기게 된다.
끓는 소금물에 오이를 절인다. 냄비에 물 6컵을 붓고 소금을 3/4컵 정도 넣은 후 끓여서, 칼집을 넣은 오이를 차곡차곡 담아둔 그릇에 부어 뚜껑을 덮고 두어 시간 충분히 절인다. 오이가 다 절여지면 물기를 짜놓는다.
고춧가루에 액젓과 물을 부어 촉촉하게 한 후 다진 양념을 넣어 소를 만든다. 고춧가루에 먼저 액젓과 물을 넣어 촉촉할 정도로 갠 다음 다진 마늘, 생강을 넣고 잘 버무린 후 부추를 넣고 간을 보면서 설탕, 소금, 통깨를 넣어 소를 만든다.
절인 오이에 칼집을 벌려 오이소를 넣는다. 오이의 칼집 넣은 부분을 잘 벌려 젓가락으로 3의 오이소를 적당히 끼워 넣는다. 완성된 오이소박이는 따로 국물을 만들어 붓지 말고 그대로 김치통에 가지런히 담아 조금 익혀서 냉 장고에 두고 먹는다.
먹을 때는 먹기 좋게 길이로 반을 잘라낸다. 식탁에 낼 때는 길이로 반을 잘라 한입 크기로 만들어 하나씩 그릇에 세워서 담아 내면 보 기에도 깔끔하고 먹기도 편하다. 맛내기 비결은 바로 이것! 오이 아삭하게 소금에 절이기 오이소박이를 담글 때 보통 오이를 소금에 절이는데, 소금 대신 펄펄 끓는 소금물을 붓고 뚜껑을 덮어 충분히 절였다가 물기를 꼭 짠 후 담가보자. 이렇게 하면 오이의 씹히는 맛이 더욱 아삭아삭거려 신선한 맛이 그대로 살아 있는 오이소박이를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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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차림에서 본래의 나박 김치가 빠졌을 때 대신 담그는 즉석김치이기도 하다.
맛은 새콤달콤하다. 오래 보관할 수는 없으나, 신선한 맛 때문에 많이 애호된다.
준비할 재료
오이 2kg : 살이 연하고 가는 오이를 골라 깨끗이 씻는다.
납작하게 썰어 한줌의 소금으로 숨을 죽인다.
무 1kg : 싱싱한 무를 다듬어 4 - 5cm 길이로 곱게 채 썬다.
오이와 함께 숨을 죽인다.
굵은 파 1컵(1cup) : 3 - 4cm 길이로 얇고 어슷하게 썬다.
마늘 1/2컵(1/2cup) : 곱게 채 썬다.
생강 1/3컵(1/3cup) : 곱게 채 썬다.
고추 1컵(1cup) : 붉은 풋고추를 꼭지와 씨를 따 버리고 3 - 4cm 길이로 얇고 어슷하게 썬다.
붉은 피망고추를 대신 써도 된다.
소금 : 천일염.
만드는 법
1. 넓은 그릇에 오이와 무를 건져 담고, 고추 마늘 생강을 넣어 섞는다. .
2. 오이와 무를 숨죽인 소금물에 1/3컵의 설탕을 넣고 간을 맞춘 다음, 위에 붓는다.
3. 찬물과 얼음으로 국물을 더하고 간을 맞춘 다음, 찬 곳에 둔다.
중참이나 간식에 신선한 맛을 더해 주며, 상차림에서는 한 사람 앞에 각각 한 그릇씩 놓아 먹는 김치다.
시원하고 예쁜 유리그릇에 담아 각 사람 앞에 두면 식사 전에 입맛을 돌게 하는 음식(appetizer)로서의 역할도 훌륭하게 한다.
이 김치에 양파 당근 실고추 잣 등을 넣으면 맛이나 볼품이 없어진다.
음식이 지나치게 복잡하고 장식적이면 반비례로 맛이 감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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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할 재료
곶감 10개 , 생강 200g , 물 10컵, 통계피 3개, 흑설탕 3컵, 잣 2스푼, 흑설탕 3컵, 잣 2스푼
① 생강은 물에 불린 다음 껍질을 벗기고 얄팍하게 썰어놓는다.
② 냄비에 물을 붓고 생강, 통계피를 넣어 계피 맛이 날 때까지 푹 끓인다.
③ 생강물에 흑설탕을 넣고 다시 끓인 다음 식힌다. 이때 남은 생강 건더기는 걸러내어 버린다.
④ 곶감은 깨끗이 닦은 다음 5-6시간 생강물에 담구어 먹기 좋게 한다.
⑤ 식은 수정과에 식성에 따라 설탕을 더 넣는다.
만드는 법
수정과는 일명 수전과라고도 하는데 계피, 생강, 통후추를 달인물에 설탕을 타서 차게 식힌 후 잣,곶감,배등의 건지를 띄운 고유의 음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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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할 재료
쌀가루 2/3컵, 곶감 1개, 물 4컵, 소금 약간
① 쌀가루는 쌀을 충분히 불려서 빻은 것을 준비한다.
② 곶감은 꼭지를 떼고 물에 잠깐 불려서 부드러워지면 잘게 썬다.
③ 냄비에 쌀가루와 곶감, 물을 넣고 끓인다. 죽이 끓으면 눋지 않도록 은근한 불에서 ③ 계속 저으면서 끓인다.
④ 쌀가루가 익어 투명한 색이 날 때까지 계속 끓여서 소금으로 간하고 취향에 따라 꿀을 조금씩 넣어 먹는다.
술해독에 좋은 식품 : 칡뿌리 끓인물, 오이, 인삼, 식초(특히, 감식초)
① 위가 냉한 사람은 좋지 않다.
② 곶감죽을 먹을 때에는 게를 먹어서는 안된다.
③ 아침식사 대용으로 먹는 것도 좋다.
④ 여름과 가을철에 복용하는 것이 좋다.
① 생강은 물에 불린 다음 껍질을 벗기고
③ 얄팍하게 썰어놓는다.
만드는 법
동의보감에는 쌀가루에 곶감을 섞어 죽을 쑤어 먹으면 술독도 풀고 위장에 탈이 생겨 토하거나 설사를 할 때도 좋다고 나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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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곶감 10개, 호도 20개
① 곶감은 겉에 분이 뽀얗게 피고 속이 말랑말랑한 주머니 곶감을 선택하여 손으로 만져 모양을 반 듯하게 한 후 꼭지를 딴다.
② 곶감을 손으로 조물조물하여 씨를 뽑아 낸다.
③ 호도는 굵기가 일정하고, 색이 노란 것으로 골라 껍질을 벗기고 가운데 박힌 심마저 뽑아낸다.
④ 위의 호도를 곶감 꼭지쪽으로 구멍을 만들어 끼워 넣은 후 손으로 꼭꼭 주먹쥐듯이 눌러 호도 사이사이에 곶감살이 고루 박히도록 한다.
⑤ 위의 곶감 호도쌈을 3등분하여 자르고 모양을 동글게 매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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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할 재료
달걀 4개, 우유 300g, 설탕 70g, 수정과 200g, 곶감 적당량
① 달걀을 풀고 설탕을 넣어 고루 섞는다.
② 우유는 거품이 올라올 정도로 끓여 ①에 넣어 섞는다.
③ 수정과를 넣어 골고루 섞는다.
④ ③을 그릇에 담고 130℃의 물에서 약20분간 중탕한다.
⑤ 슬라이스 한 곶감과 초콜릿등으로 장식한다.
만드는 법
전통음료인 수정과를 가미해 특유의 계피향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디저트로 입안에서 살살녹는 부드러운 맛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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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할 재료
밀가루 1컵, 베이킹파우더 1스푼, 버터 30g, 설탕 1/3컵, 계란 2개, 우유 2스푼, 바닐라향료 약간,곶감 1개
① 밀가루는 베이킹파우더를 넣어 체에 2~3번 내려 부드럽게 만든다.
② 곶감은 깨끗이 준비하여 썰어 놓는다.
③ 우묵한 그릇에 버터를 넣고 거품기로 골고루 저으면서 설탕을 넣고 다시 저어 크림③ 상태가 될 때까지 젓는다.
만드는 법
손 쉽게 집에서 만들 수 있는 것으로 여러가지 재료를 바꿔가며 만들어 보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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