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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업을 시작하는 것은 천재지만, 그 일을 끝내는 것은 노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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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영
작성일22-08-24 04:32 조회2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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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가 가난하여 물질로써는 사람을 구할 수 없을지라도, 어리석게방황하는 사람을 만나 일언一言으로써 끌어올려 깨어나게 하고, 위급하고 곤란한 사람을 만나 일언으로써 풀어 구해 준다면 이 또한 무량無의 공덕이다.
성인聖人은 하늘을 바라고, 현인賢人은 성인을 바라며, 선비는 현인을 바란다.
세상 사람들은 스승을 가려 사랑하는 아들을 가르치게 하면서도, 자신이 스승 모심은 부고러이 생각한다. 그러나 이는 어리석은 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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