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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따려고 손을 뻗는 자는 자기 발밑의 꽃을 잊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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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후
작성일22-08-24 00:47 조회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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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눌知訥 진각국사어록眞覺國師語錄
인간의 불안不安은 과학의 발전에서 온다. 앞으로 나아가 멈출 줄을 모르는 과학은, 일찍이 우리에게 멈추는 것을 허용해 준 일이 없다.
기아①餓와 맞싸울 수 있는 공포는 없다. 기아를 참아 낼 수 있는 인내도 없다. 무얼 바라는 간절함도 기아가 있는 곳에서는 존재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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