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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던 가지와 무성하던 잎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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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인
작성일22-08-23 01:21 조회1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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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첨을 잘하는 자는 충성하지 않고, 바른 말을 잘하는 사람은 배신하지 않는다.
만리萬里 창해滄海로도 왜적을 능히 막지 못하였거늘, 한 줄기 띠[帶]와 같은 강물을 왜적이 건너지 못하리라 하니, 이는 사리事理에어두운 탓이다.
복(福)은 경사 때 있는 것이 아니고 근심할 때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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