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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을 버린다는 것은, 그것이 언제일지라도 결코 늦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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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태한
작성일22-08-14 21:20 조회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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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장 · 학문과 일 227
과오나 허물은 일식이나 월식과 같아서 평소에도 그 모습을 나타내고 있으나, 보이지 않다가, 비로소 그것을 고치면 모두가 우러러보는 하나의 신비한 현상이 된다.
십 년 만에 죽어도 역시 죽음이요. 백 년 만에 죽어도 역시 죽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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