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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을 죽인 자는 살인자요, 수백만 명을 죽인 자는 정복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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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민
작성일22-08-12 22:53 조회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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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가 선뜻 나서서 벼슬하지 아니함은 그 시대가 좋지 않아서도 아니요, 숨어 사는 것이 좋아서도 아니다. 부족한 학술로써 먼저 공功을 세우려고 하면, 목수木手를 대신하여 서투른 자귀질을 하다가 손을 다칠까 염려해서이다.
사람의 마음의 움직임은 말로 인하여 베풀어지나니, 길흉吉凶과 영욕榮辱은 다 말이 불러들이는 것이다. 정신臣 소학小學
R. 브라우닝 애솔도우 : 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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