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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잼 9대장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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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pyeji
작성일23-04-22 15:59 조회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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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기자....





빌려서 돈을 내라고 했지만

되돌아오는 답은 없었다.

원래도 빠른 걸음이었지만

오더창을 다시 확인 한 뒤

환자가 의식을 되찾은 것을 확인하고서야 처치실을 나왔다.



“벌써 해가 졌네” 하고 정문에 서서 하늘을 바라보았다.

오늘은 칼퇴할려고 했었는데

그런 일이 있었네요.” 동후가 말했다.



“네 맞아요.” 박민지가 말했다.



“우리 결혼해요. 박민지 씨 없이는 이 세상을 살아갈 자신이 없어요. 평생을 함께 같이 살아요.” 최동후 변호사가 말했다.



최동후는 진심을 다해 프러포즈를 했다. 박민지가 신붓감으로 최고라고 생각한 것이다. 그래서 그는 박민지에게 반지와 목걸이를 선물했다.



“동후 씨 고마워요. 저도 동후 씨를 사랑해요.” 박민지 선생님은 최동후 변호사를 사랑하기 때문에 결혼하자는 그의 프러포즈를 받아 줬다.



최동후 변호사와 박민지 선생님은 키스했다. 그리고 4개월 후 에 두 사람은 결혼했다. 박민지 선생님은 신부화장이 정말 이쁘게 되었고 최동후 변호사와 매우 잘 어울렸다.



“나는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가게 돼서 기뻐요.” 박민지가 말했다.

‘월세를 정부에서 보장해 주면 좋을 텐데. 방법이 없을까?’ 그렇다. 다섯 달 동안은 공짜로 보장해 주고 여섯 달째는 월세를 대출해 주는 제도가 있으면 좋을 것 같았다. 조건은 월세는 13만 원에서 43만 원 안에서 구할 때 도움을 받는 것으로 하는 것이다. 그래서 그 방안을 대선에 내세워야겠다고 생각했다. 대출금은 취업하고 나서 갚는 것이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 위주로 회사에 취업하는 제도를 만들어야 했다. 취업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가 있으면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 이런 사람들도 차상위계층으로 봐야 했다. 월세를 최소 5만 원 수준으로 받아도 되는 제도를 만들어야 했다. 월세를 5만 원도 가능하게 하는 제도가 있으면 좋겠다. 정부가 어느 정도 지원해 줘야 가능한 제도이지 싶었다.



“민지야. 그 제도 어느 정도 실현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핸드폰까지 깨지다니

그 연설이 너무 놀라서 다들 손뼉 치고 난리가 아니었어. 덕분에 노숙자 수가 줄었잖아.” 연호가 말했다.



최동후 변호사는 여기까지 이야기를 듣고 토니에게 물었다.



“나 한국으로 잠깐 돌아가면 안 되나요? 박민지 씨라니요? 미국 총기 소유 불법 재판만 해주고 집으로 돌아가 봐야겠습니다.” 최동후는 지친 마음으로 타임머신을 탔다. 그리고 한국으로 돌아가 버렸다.



“너무 무리야. 미국이 총기 소유를 불법화하도록 하는 일은 내 힘으로 무리 같아 보여. 사연을 들어도 뭐가 뭔지 모르겠고

구체적인 내용을 들은 사람들이 매우 현실적인 정책인 것 같아서 박수를 친 것이다.

박민지는 연설을 끝내고 강단에서 내려왔다. 사람들은 그녀를 쳐다보았다. 지지도가 높아 보이는 분위기였다. 그리고 선거가 시작되었다.



박민지는 대통령에 당선이 되었다.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사이 또다시 꿈속에서 박민지는 다른 나라로 가게 되었다. 그녀는 인도로 갔다.



“폐하. 이번에는 인도의 신분사회 철폐를 위해서 정책을 실행에 옮기겠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한 신하가 말했다.



“인도는 신분사회를 폐지하는 방법이 어렵지 않다. 이제 내가 명령한 대로 실행에 옮기도록 해라. 먼저 가장 하층 계급과 두 번째 하층 계급

나가서 잠시 저랑 얘기 좀 하실까요?”





혹시라도 환자가 들을 까 병실 밖으로 나와 문앞에 기대섰다.

남편만큼이나 지칠때로 지쳐버린 그녀도 처음과 비교하여 너무 말라있었다.

“오늘 혈액검사는 크게 달라지진 않았어요. 크게 좋아지지도

어?

하면서 남은 밥을 먹으려는데

우리가 오바○ 대통령 의견을 너무 귀담아듣지 않은 것입니다. 덕분에 실업자가 늘어났고

옷도 예쁜 옷 많이 사주셨는데

학대가 아니었는데 학대로 인정되어 엄마랑 같이 살지 못하고 계십니다.” 에바가 말했다.

"씨씨 공작가의 파티에 안가봐도 되겠어?"

"가지 않기로했어."

나는 마지막 환자를 진료실밖으로 내보내며 빙긋 웃었다.

가봐야 더 머리아플 일들만 있다.

약혼이라니..수호천사후보인데 언제까지 신전에서 병원일을 할생각이냐 계속 평민환자들을 돌볼거냐등등..

내거취와 장래계휙을 추궁하듯 물으면 뭐라 대답할 말도 없었다.

그도 어제 신전에 들려 내눈치를 보며 물었다.

"와주었으면 좋겠는데..그대에게는 작위승계파티가 부담스럽겠지?"

나는 애매하게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황궁의 파티는 황제폐하에게 초대받은 의례나 예의상 참석않을 수 없었지만..공작가의 사적인 파티는...

거기 참석하면 친척들이 득달같이 약혼식날짜를 잡자며 달려들기세일 것이다.

하지만 나는 좀더 마음의 준비를 할 시간이 필요했다.그를 믿고있고 진심으로 좋아하고 있지만...공작부인이라...내가 그역할을 할만큼 능력이 있을까...?황궁의 귀족들의 극성스러운 아첨과 음흉한 시선에 어지러울 지경이었는데 이제는 친인척으로 얽혀 부대끼며 평생 살아야한다니..?

그도 이런 파티가 달갑지않은 듯했다 .어쨌든 세번째부인의 소생이니 재산상속문제로 이복누나들과 사이가 좋지않은데다 친척들의 간섭과 극성을 피곤해했다.



그러나 노을이 깔리자 나는 그를 한번 만나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만나서 축하한다는 말정도는 전하고 싶었다.어쩌면 그의 진심은 내가 와주길 바라는지도...

나는 그의 친척들이 선물한 드레스중 가장 화려해보이는 푸른빛이 도는 흰색의 실크드레스를 꺼내입고 간단하게 몸단장을 했다.상의는 흰색이었는데 드레스아래로 갈수록 파란 빛이 짙어져 은실로 수놓은 자수때문에 별이 반짝이는 밤하늘을 연상시켰다.

머리를 풀어 빗고 진주가 박힌 핀들을 양머리에 꽂은뒤 뒷머리칼은 파란 리본으로 묶어 늘어뜨리고 꽃잎추출물을 얼굴에 바른뒤 너무 창백해보일까봐 입술에 옅은 루즈를 발랐다.

파란색외투는 사제용망토뿐이었으므로 나는 잠시 생각하다 문득 황궁에서 선물한 옷들을 뒤져 그중에 은회색의 망투를 골라 걸쳤다.황궁에 불려갈때 한두번 입어보고 잊어버리고 있었다.옷들이 최고급옷감과 최신유행이었지만 흰드레스들를 제외하고는 사제인 내가 오렌지빛

그가 사는 곳에 내가 왔다는 것이 조금 실감이 들기 시작했다.



천천히 주위를 두리번 거리며 새어나오는 불빛을 향해 걸어가보니

코로나 바이러스를 막을 마스크조차 부족했다. 감염병 하나 치료를 제대로 하지 못해 결국 사망자가 늘어 갔다. 나중에서야 한국처럼 마스크를 쓰는 게 옳았다고 생각했지만

심심해서 그랬어요.” 이사벨라가 말했다.



“종아리 걷어. 네가 게임부터 한 것이 잘못이야. 다섯 대를 때리겠다.” 엄마가 말했다.



이사벨라는 종아리를 걷었다. 엄마는 다섯 대만 때리셨다. 그러나 이사벨라는 잘못된 판단을 했다. 언니가 밥해 주고

다시 엄마랑 살게 해 달라고 하려고 하는데

그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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