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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승은 어떠한 길도 걸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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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운
작성일22-11-11 01:51 조회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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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량의 독약은 때에 따라서 유쾌한 꿈을 가져다주지만,
학자는 먹은 것을 입으로 토하여 새끼를 기르는 큰 까마귀와 같은자이고, 사상가는 뽕잎을 먹고 명주실을 토해 내는 누에와 같은 자이다.
부드러운 말을 누가 기뻐하지 않으랴. 그러나 그 뜻을 생각해 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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