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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한 때 슬퍼한 적이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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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석영
작성일22-11-10 20:42 조회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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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음침하고 말없는 선비를 만나면, 마음속을 털어놓고 말하지 마라. 발끈하여 성 잘 내는 사람이 스스로 좋아함을 보이거든, 모름지기입을 막으라.
눈물은 말 없는 슬픔의 언어이다.
학자는 먹은 것을 입으로 토하여 새끼를 기르는 큰 까마귀와 같은자이고, 사상가는 뽕잎을 먹고 명주실을 토해 내는 누에와 같은 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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