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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는 모래사장도 없는 울퉁불퉁한 섬과도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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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린
작성일22-11-10 19:55 조회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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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장 · 학문과 일 223관습은 모든 법률에 앞서며, 자연은 예술에 앞선다.
산에서는 솔방울 소리에, 물가에서는 물결 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그렇게 해야만 참으로 이 세상에 태어난 보람이 있을 것이다.다만 젊은 무뢰한들이 길거리에서 싸움질을 하거나,
나는 이것을 하노라고 서슴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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