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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詩經 삼백三百 편篇을 막힘없이 암송하고 있다 할지라도, 정치를 맡김에 있어 자신의 임무를 다하지 못하고 외국에 사신使臣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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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환
작성일22-11-10 10:17 조회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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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藥)이 되기 때문에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군자(君子)는 곤궁한 처지에 빠져도 마음이 흔들리지 않지만,
옛날의 소위 은사隱士들은 굳이 자신의 몸을 숨겨 나타내지 않은것이 아니고, 굳이 자신의 입을 다물어 말하지 않은 것이 아니며, 굳이자신의 지혜를 숨기어 나타내지 않은 것이 아니다. 다만 시운時運이맞지 않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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