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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韓愈 고문진보古文眞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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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음
작성일22-11-10 13:05 조회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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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는 먹은 것을 입으로 토하여 새끼를 기르는 큰 까마귀와 같은자이고, 사상가는 뽕잎을 먹고 명주실을 토해 내는 누에와 같은 자이다.
화(禍)는 위험한 때 있는 것이 아니고 편안한 때 있으며,
지성이 없는 전통은 가지고 있을 가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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