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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가 시끄럽게 바가지를 긁을 때에는 귀머거리가 되는 것이 상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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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우
작성일22-11-10 10:55 조회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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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장 · 학문과 일 219하느님에게 겸손하고, 친구에게 상냥하며, 이웃과는 상부상조하라. 오늘 밤 이웃이 누리는 행복이 내일 그대에게 생길 수도 있다.
중용에 힘쓰는 사람은 오막살이의 빈곤도 피하고, 궁전의 선망도 피한다.
1음침하고 말없는 선비를 만나면, 마음속을 털어놓고 말하지 마라. 발끈하여 성 잘 내는 사람이 스스로 좋아함을 보이거든, 모름지기입을 막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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