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더디게 자라는 도랑가의 소나무는 듯도록 푸른빛을 띤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신혜
작성일22-11-03 04:25 조회11회 댓글0건

본문

뱀은 형태 없이도 잘 가는 바람을 부러워하고,
경쟁 속에서는 아름답게 이루어지는 것이 없고, 자만 속에서는 고상하게 이루어지는 것이 없다.
그대가 만일 나에게 아첨으로써 구한다면 이는 그대가 나를 속이는 것이다. 그러나 세상 사람들 중에는 사제師弟의 이름만을 알고 그 진실眞實을 알지 못하는 이가 왕왕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