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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福)은 경사 때 있는 것이 아니고 근심할 때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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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희
작성일22-10-18 14:03 조회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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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만일 이 인간의 형체가 변화무궁(變化無窮)하여
타인에게 선을 베풀려면 은밀하게 행해야 한다.
대체로 아주 친하면서도 오히려 소원한 듯하면 더할 수 없는 친함이 되고, 아주 믿는 사이이면서도 오히려 의심스러운 듯하면 더할 수 없는 믿음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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