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이맘때가 되면 쓴오이로 인한 소비자 불만이 가끔 접수 됩니다.

쓴오이가 나오는 이유는 오이줄기에서 "쿠쿠르비타신C"나 "에라테린"이라는 성분이 줄기를 타고

오이로 이동된 후 해소되지 않으므로 발생합니다.

일반적으로 오이가 성숙되지 않았을땐 쓰고 다 성숙되면 자연 제거 되지만

식물 체내에 물이 부족할때는 가끔씩 성숙된 과실이라도 쓴 오이가 발생합니다.

해결방법은 관수량을 늘리시면 자연스럽게 해결되므로 물량을 늘려주시면 되고

이 쓴 성분이 항암효과도 있다고 하니 수확하실때 가끔씩이라도 하나씩 드셔보셔서

오이가 쓰지 않은지 확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