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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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2주 주요 안내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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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주영 과장
작성일23-04-17 14:25 조회7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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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2주 주요 안내사항

1. 주요 발생 병해충


※ 뿌리혹선충


* 증상
뿌리에 침입한 유충은 정착한 후 거대세포를 형성하여 양분을 집중적으로 이동시키므로 식물은 양분부족이 발생되어 낮에 상위엽이 시들고 밤에는 회복되는 상황이 반복되며 착과량의 저하, 생육불량의 원인이 됩니다.


* 방제방법

< 재배중 >
뿌리혹선충 방제 약제를 15일 간격으로 관주처리

< 재배후 >
1개월 이상 토양 소독후 작물정식
밭장만시 선충방제약제 혼화처리


뿌리혹선충은 전국 오이 재배지 중 41%이상이 발생 될 정도로 대다수 시설에서 발생 되므로 꼭 체크하셔서 방제 하시기 바랍니다.



2. 주요 발생 생리장해


※ 류과(흑침계)
현재 흑침계 재배지에 전체적으로 나타나는 특징으로 2~3마디 착과후에 위로 4마디 정도가 건조되어 비대되지 않는 류과 증상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 증상
개화 후 과실 비대가 되지 않고 황화 또는 건조


* 발생원인
1. 잎의 동화기능 저하(동화양분 부족)
2..많은 량의 착과
3. 높은 야간 온도


* 해결방안
1. 착과량이 많은 경우 불량과실의 경우 미리 제거를 하시거나 일정 수준으로 계획적인 적과를 하신다면 어느 정도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2. 야간 온도가 지나치게 높은 경우 호흡량 증가로 순광합성량이 낮아져 동화양분이 부족해지므로 류과가 발생 될 수 있으므로 환경관리를 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3. 황사로 인해 일조가 좋지 않다고 볼수도 있으므로 광합성 촉진제 사용도 고려해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 잘록과(백침계)
백침계 품종 중 "대명"을 재배중인 농가에서 잘록과가 많이 발생 되고 있습니다. 품종상의 특성으로 생각할 수도 있으나 아래에 잘록과 발생원인과 대책을 설명드리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원인
1. 초세 저하
2. 고온 건조의 지속
3. 고온·다습
4. 질소의 과도나 부족
5. 칼륨 및 칼슘 부족
6. 높은 야간 온도

잘록과는 위 상황 중 하나 혹은 겹쳐지는 몇가지의 원인으로 인해 붕소흡수가 잘 되지 않아 핵산 대사 이상과 세포분열에 문제가 생겨 착과 초기에 발생됩니다..
재배하시는 시설의 특징이나 환경을 잘 파악하시어 재배지에 맞는 원인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 해결방안
1. 초세를 건강하게 유지
2. 내부온도가 너무 높지 않게 관리
3. 질소질 비료가 과도한지 확인
4. 칼슘, 마그네슘, 미량요소의 주기적인 공급
5. 야간온도가 너무 높을경우 환경관리



3. 요청사항

흑침계로 봤을때는 점차 막바지로 들어서고 있으나 오이 시세가 전년에 비해 매우 좋으므로 생육관리에 더욱 신경쓰셔서 수확을 지속하시기를 요청드립니다.

현재 환절기라 감기가 유행하고 걸리면 많이 힘들다고 합니다. 조합원 여러분 개인 건강 관리 또한 잘하셔서 감기 걸리시지 않게 주의 부탁드립니다.



위 내용 참고하셔서 영농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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